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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앨비 뜨레카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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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앨비 오창호 대표 7월 25일자 불교신문 게재
작성자 뜨레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7-25 1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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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6

안녕하세요~ 앨비 대표님께서 불교신문에 게재 되었습니다. 


매연 없는 세상을 위해 정정진하는 대표님 기사 URL 첨부합니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091






“매일 수행하는 건 세상을 밝게 가꾸기 위해서죠”

20년 넘게 매일 광명진언 기도
108배 금강경독송 등 수행정진
창조적 깨어있음 유지하기 위해
삼사순례하고 수행일기도 작성2015년 ‘앨비’ 설립 후 친환경
전기 운반차 15종 잇따라 출시

사찰서 짐 운반차로 활용 제격

유치원 등 전 교육과정 무료인
학교들 설립해 석학 배출 꿈꿔

6월14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창호 앨비 대표가 친환경 승용 전기차(삼륜) ‘트레바이’를 소개하고 있다.
나이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부른다. 마흔이면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시비분변(是非分辨)을 할 수 있고 감정 또한 적절하게 절제할 수 있는 나이이므로 쉽게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66세인 오창호 앨비 대표는 만40세 때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한다. 매일 108배와 명상, 금강경 독송, 광명진언 기도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매일 저녁 귀가하면 샤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한 뒤 108배와 금강경 독송에 이어 1~2시간씩 광명진언을 외고 있다. 더군다나 시공간적 제약 없이 운전 등 틈나는 대로 광명진언을 왼다. 차에 조약돌을 두고는 108독을 하면 조약돌 1개를 옮기는 방식으로 기도를 한다. 꽉 막힌 도로에서는 1, 2시간씩 광명진언 수행을 하는 게 일상생활이 됐다. 광명진언 수행하면서부터는 교통 정체가 일상인 시내운전에서도 짜증날 일이 없다고 밝혔다.

오 대표의 수행은 7남매를 위해 매일 저녁 장독대에서 북두칠성을 보며 기도를 올렸던 그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언젠가 아버지에게 매일 기도를 하는 이유를 묻자 “자녀가 다 잘 되길 바라며 기도를 올린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40대에 들어선 오 대표는 자녀를 위해 기도를 올렸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크게 잘 될 거란 믿음으로 아버지보다 10배 정도 더 긴 시간 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린다고 털어놨다.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을 위해 매일 5분정도씩 장독대에 물을 떠놓고 기도를 올렸어요. 저는 저희 부부와 가족 모두를 위해 아버지보다 10배 정도 더 많은 시간 동안 불교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저의 간절한 기도 덕분인지 7남매 모두가 다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고, 저희 가족들 또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두 딸도 틈나는 대로 저를 따라 108배와 광명진언을 하고 있으며, 아들도 한번씩 기도정진하고 있습니다.”

불자기업인인 오 대표는 창조적인 깨어있음을 유지하고 더 수승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틈나는 대로 삼사순례를 떠난다고 한다. 매달 1~2번, 연간 20여 차례 삼사순례를 떠난다. 오 대표의 삼사순례 방식는 독특하다. 새벽 4~5시 집에서 혼자 출발한 뒤 사찰 3곳을 찾아 108배와 명상을 1시간씩 한다. 2번째 찾는 사찰에서 공양한 뒤 오후 4~5시면 집에 도착한다. 차량에서의 이동시간 동안에는 광명진언을 끊임없이 왼다. “사전 약속도 없이 봉화 축서사를 찾아가 무여스님을 친견했는데 스님께서 108배와 함께 광명진언을 하루 2시간씩 해 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특히 스님께서는 환골탈태, 즉 뼈와 얼굴이 바뀔 만큼 진정성 있게 기도하라고 하셨어요. 그 가르침을 하루도 잊지 않고 수행정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낙성한 현등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조성불사에 공덕주로 동참한 오창호 대표<사진 왼쪽>와 현등사 주지 도암스님 모습.
오 대표는 삼사순례를 다닌 사찰 가운데 가평 현등사가 기도 기운이 가장 좋았다고 손꼽았다. 2~3년 전 서울 성북동에 거주할 때, 새벽 4시 출발하면 가평 현등사까지 차량으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2~4일에 한번씩 집중적으로 현등사를 찾아가 극락전에 들려 108배와 명상을 한 뒤 돌아와 출근했다. 이를 통해 신령스런 기도 영험도 많았다고 한다. 띄엄띄엄 일기를 쓰던 오 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매일 일기를 작성하고 있다. 언제 어디 사찰을 가서, 어떤 기도를 올리고, 어떤 가피를 얻었는지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다. 일종의 수행일기인 셈이다. 일기를 통해 지난 5월에는 광명진언 700만독을 돌파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가평 현등사에서의 기도 영험을 본 오 대표는 지난해 10월 가평 현등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조성에 공덕주로 동참하면서 부처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기 자신조차 속일 수도 있어요. 1시간 수행해놓고선 3시간 했다고 자기 자신을 기만하지 않기 위해 수행하면서 횟수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게으르지 않고 진정으로 수행정진 하기 위해 매일 일기도 쓰고 있습니다. 최근 광명진언 700만독을 넘어섰는데 앞으로 1000만독도 돌파하도록 더욱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오 대표는 대규모 부지를 마련한 뒤 학교 등을 건립해 세상을 맑고 밝고 아름답게 바꿔 나갈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대학원 과정까지 학교를 무료로 운영해 인재를 양성하고, 관세음보살의 눈과 귀로 보고 듣는 아름다움을 전하는 종합적인 도량을 만들고 싶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각 학년당 108명 규모로 유치원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전교생이 매일 108배와 1시간씩 명상수행을 실시함으로써 불교수행을 통해 세상을 맑고 밝고 아름답게 가꿔 나갈 인재, 즉 세계적인 석학들을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너무 큰 프로젝트라 제가 10분의 1도 진척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꾸준한 재원 마련이 무엇보다 어려운 부분이죠. 하지만 국책사업으로 연구개발중인 농업용 로봇사업들이 성공한다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사업 취지에 공감해 힘을 합쳐 일하겠다고 밝힌 이들 또한 적지 않습니다. 하나 둘 서두르지 않고 진척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오 대표는 그 구상의 첫 시작점으로 주식회사 앨비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앨비를 설립해 무공해 친환경 전기차를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충북 음성에 본사와 제1공장을, 전남 나주에 제2공장을 두고 있다. 농사일 등을 돕는 다목적 승용 전기 운반차(삼륜) ‘뜨레카’ 출시를 시작으로 다목적 승용 전기운반차(사륜) ‘뜨로카’, 다목적 전기 운반차 ‘이지로카트’, 친환경 승용전기차(삼륜) ‘트레바이’ 등 15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전기차 뜨레카는 농가에서 환경 오염 없이 각종 농산물과 비료 등을 옮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사업장과 지자체, 교육기관, 사찰 등 다양한 곳에서 다목적 운반차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 전기 운반차로서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사찰에서도 사용하기가 용이하며, 실제로 구례 화엄사와 가평 현등사 등지에서는 앨비의 뜨레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앨비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오 대표는 농가 인구의 고령화 추이에 맞춰 국책사업으로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재 및 운반, 하역을 담당하는 로봇, 밭작물 제초 로봇 등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제가 수행을 통한 깨침의 목적은 세상을 맑고 밝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유산을 가족에게 넘겨줄 생각이 1도 없습니다. 전기 운반차와 농업용 로봇 연구개발로 매연을 없애고 농약을 덜 쓸 수 있고, 더 나아가 그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회향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다목적 승용 전기 운반차 '뜨로카'를 소개하고 있는 오 대표.
음성=박인탁 기자

 

■ 오창호 대표는

오창호(법명 운양) 앨비 대표이사는 1957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자동차 네이게이션 생산 및 유통업체, 월간지 등을 운영한데 이어 2015년 전기 운반차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앨비를 설립했다. 앨비를 통해 친환경 농업용 동력운반차 뜨레카 출시를 시작으로 다목적 승용전기 운반차 뜨로카, 친환경 승용전기차 트레바이 등 15종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밭 작물 제초 로봇 출시를 위해 공동 연구작업을 전개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27년째 매일같이 108배와 명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광명진언 700만독을 돌파할 만큼 불심이 깊다. 또한 지난해 10월 낙성한 가평 현등사 진신사리탑의 공덕주로서 탑 불사가 원만회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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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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